【경주】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지난 18일 관광성수기 대비 홍보전략 공유를 위한 3분기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 판촉회의를 드림센터에서 개최했다.

공사는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 분기마다 판촉회의를 개최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전략안을 공유·토론하는 장을 마련한다.

이번 판촉회의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가을여행주간(10월21일~11월5일) 등 관광성수기를 대비해 선제적인 홍보 마케팅을 실시하고, 입주 업체와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는 추석과 가을여행주간에 개최되는 `보름愛는 보문愛 보문호반 달빛걷기`와 보문수상공연장 공연 등 보문관광단지에서 개최되는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각 입주업체 및 유관기관에서 실시예정인 행사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가을여행주간을 대비해 입주업체 할인행사를 계획하는 등 관광활성화를 위한 전략들을 함께 구상했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추석 연휴와 가을여행주간에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보문관광단지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며 “공사는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와 함께 선제적인 마케팅 전략 구상으로 경북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광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고객 지향적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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