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상공인 초청 간담회

【상주】 상주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상공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는 상주상공회의소 회원사와 지역 기업체 대표, 각 농공단지협의회장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 간담회에서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기계특화 및 농식품가공 산업단지 조성, 중부권 농특산물 융복합단지 조성계획 등 경제기업 분야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유치, 2018년도 제56회 경북도민체전 개최 등 시정 주요 현안사항을 소개했고, 기업운영 애로사항 등도 수렴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상공인들은 주요 시정을 상호 공유하고, 적극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줄 것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경기침체, 최저임금 상향, 구인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지역 상공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기업체가 꾸준히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시책을 발굴하고 행정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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