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안동시는 20일 “프랑스 옹플뢰르에서 열리는 `Korea Live 한국문화페스티벌` 워크숍 작가로 안동공예조합원 회원 4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Korea Live 한국문화페스티벌`은 수준 높은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시회와 워크숍, 공연 등을 통해 한국을 홍보하는 행사다.

안동공예조합(이사장 임방호) 회원 4명은 오는 27일까지 노르망디 옹플뢰르에서 열리는 `Korea Live 한국문화페스티벌` 워크숍 8개 분야에 참여해 100만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동 공예문화를 선보인다. 초대 작가는 김동표 하회동탈박물관장, 김종흥 대한민국 장승명인, 이희복 도자기 경북도 최고장인, 최옥자 대한민국 섬유가공명장 등이다.

올해 4회째를 맞은`Korea Live 한국문화페스티벌`은 2014년 독일 드레스덴에서 시작됐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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