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도자 문화의 르네상스를 꿈꾸는 작가의 소망을 담아 완성도 높은 도자기 전시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예술적 교양 함양과 우리 전통의 도자 체험을 통한 민족적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동아시아 3국 중 한국만의 맛(味)과 멋(風流)이 잘 드러나는 백자, 분청사기, 다기 및 특허출원과 실용실안이 출원된 도예도판 등 60여 점 이상의 도자기가 전시된다. 전시 관람시간은 전시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전병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