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

▲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김두한기자

【울릉】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제2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대회가 울릉군 공성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대한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게이트볼협회와 울릉군게이트볼협회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경상북도, 울릉군, 경상북도체육회, 울릉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28개 팀 1천2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첫날인 22일에는 예선전이 개최되며, 결승전은 24일에 열린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전국에서 1천 명이 넘는 선수 임원들이 참가하는 만큼 천혜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울릉도를 널리 홍보하고 다시 찾고 싶은 울릉도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및 임원들을 위해 울릉군이 운영하는 관광지 등의 할인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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