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에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인 비단벌레가 경남 밀양시 일대에서도 발견됐다. 환경부 국립생태원은 지난달 20일 경남 밀양시 일대에서 기초생태연구 사업을 위한 조사 과정에서 비단벌레를 발견했다고 16일 전했다. 사진은 붉은색의 선명한 두 줄 무늬가 보이는 비단벌레.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