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활용 방안·스마트 팜
농산물 마케팅의 미래 등 교육
상주시농기센터

【상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가 최근 강소농 자율모임체 활성화를 위해 농업 4차산업혁명을 주제로 지난 11일부터 매주 금요일, 3회에 걸쳐 강소농 추수교육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수교육은 강소농의 기본, 심화, 후속 교육 후 사후관리 및 자발적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농업 관심분야를 3개 주제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11일에는 농업인의 최대 관심분야인 농업의 4차산업혁명과 빅데이터 활용방안, 그리고 4차산업혁명 대응 스마트 팜 현장적용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 빅데이터 이해는 물론, 농산물 생산의 정밀화와 자동화, 관측의 고도화, 품질·원산지·위해요소 관리에 따른 안전농산물 소비 활성화 등을 강조했다.

오는 18일에는 1부 농산물 마케팅의 현재와 미래, 2부 농업과 노동법 등을 교육해 농산물 마케팅의 중요성과 고용 인력이 늘어나는 농촌사회에서 노동법이 왜 필요한가를 알릴 예정이다.

마지막 25일에는 `상주 바로 알기` 관광 체험 교육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시민의 자긍심을 일깨우고 농업인으로서의 가치를 상기시킬 계획이다.

/곽인규기자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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