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대구한의대가 대구·경북지역 대학 최초로 국비로 4차 산업혁명 훈련교육과정을 개설한다.

대구한의대는 사물에 컴퓨터 칩과 통신 기능을 내장해 인터넷에 연결하는 기술을 적용하는 서비스를 기획하고 제품을 개발하는 `사물인터넷(IOT)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양성 과정`을 개설한다.

모집정원은 20명으로 훈련과정은 9월부터 실시해 7개월 동안 820시간의 훈련과정을 거치게 된다.

지원대상은 만 15세 이상의 실업자, 비진학 예정의 고교 3학년 재학생,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 4학년, 결혼이민자와 이주청소년 등으로 훈련비 100%를 지원받으며 매달 80% 이상 출석하면 월 31만 6천원의 훈련 장려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국가기간 전략산업직종훈련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 053) 819-7702~3으로 하면 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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