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군은 지난 12일 8월 정기분 균등분주민세 5만6천912건에 10억3천300만원을 부과했다.

균등분주민세는 과세기준일 8월 1일에 관내에 주소지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1만1천원을 부과했다. 또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천800만원 이상의 개인사업자는 5만5천원을 부과했다. 군에 사무소나 사업소를 둔 법인은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5만5천원부터 55만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올해 칠곡군의 부과금액은 전체적으로 전년대비 2.2% 증가했다. 개인(세대주)은 4만8천431건 5억3천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0.5% 증가했고, 개인사업자는 5천830건, 3억2천100만원으로 전년대비 5.5% 증가했다. 이어 법인은 2천651건, 1억8천만원으로 14.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재욱기자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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