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NC백화점서 농특산물 판매

【청도】 청도군은 지난 11일 서울시 송파동 NC백화점에서 청도복숭아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2017 이랜드리테일과 함께하는 청도 우수농특산물 판매대전`을 열었다.

<사진> 이날 판매행사장에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해 양정석 군의장과 의원, 생산자 단체와 재경향우회 이창상 회장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청도군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시식행사 등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에 51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이랜드리테일과 함께 협력해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맛과 향이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청도 복숭아를 수도권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해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가지게 됐다”면서 “계속적인 홍보·판촉행사를 통해 청도 농특산물의 명성을 되찾고 농가의 소득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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