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군은 지난 7일부터 `운문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위한 주민과의 토론회<사진>를 열고 있다.

군은 오는 16일까지 운문면 주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11개 리 경로당에서 지난 5월 실시한 건강조사 결과 설명을 통해 마을의 건강문제 해결방안과 세부사업 선정을 추진한다.

이어 주민들에게 필요한 마을의 건강문제를 제시하고 다양한 의겸을 수렴해 원인과 해결 방안을 찾고 주민이 원하는 보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도군보건소 관계자는 “교통이 불편하고 의료기관이 없어 의료혜택이 부족한 운문면에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건강서비스 제공으로 지역간 건강 격차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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