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고령군 우곡면은 2일 오후 4시부터 객기리 경로당에서 마을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할매 · 할배의날 특별강좌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에서 조례제정을 통해 선포한 할매 · 할배의 날과 관련해 제정 의의 및 개념, 세대의식 및 문화 이해, 조부모와 손자녀 간 소통법,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등을 교육함으로써 세대간 활발한 소통과 가족공동체 회복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별강좌는 8월부터 10월까지 6회에 걸쳐 손자 손녀와 이야기 읽기, 밥상머리 예절교육, 손자 손녀와 소통하는 방법 등의 여러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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