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입점자 20명에 다양한 지원

【안동】 안동 중앙신시장 청년몰 조성사업단은 “오는 12일까지 중앙신시장의 미래를 이끌 청년상인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창업교육 이수 뒤 점포운영 전략과 창업성공 가능성, 성실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입점자 2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창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갖추고 중앙신시장 내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자로 만19세 이상 39세 이하의 개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입점자에 선정되면 점포 설비 비용과 임차료, 전기, 수도료 등 운영기반 시설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단 관계자는 “쇼핑과 지역 문화 젊은 감각 등이 융합해 장차 안동의 랜드마크로 재탄생할 청년몰 조성사업에 의지와 열정을 가진 젊은 청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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