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농촌여성들의 결속력 및 역량강화를 위한 `한국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 한마음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합회 회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연찬회에서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통기타 연주와 신명나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문경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한 우수회원들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전국 최고의 모범도시 건설을 위한 `범시민 선진질서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실천 결의를 다졌다.

한국생활개선 문경시연합회 임종순 회장은 “평소 지역농업발전과 농업인단체에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 회원이 한 자리에 모여 한마음연찬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생활개선회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지역 발전과 부자 농촌 건설에 앞장서자”고 전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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