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군은 지난 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용역 자문위원, 공공자치연구원 용역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2030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청도발전 2030비전과 전략`보고와 토론으로 진행된 이날 자문회의는 문화관광, 지역개발, 산업, 경제, 농업, 보건, 복지, 교육, 일반행정 등 관련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 전문가 11명의 위원과 실무위원 9명 등 총 20명의 자문단이 분야별 자문과 추진계획 및 방안 제시로 전략 수립에 자문역할을 담당했다.

청도군 2030 종합발전계획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을 비롯한 분야별 연구와 자문단의 자문, 군정발전기획단 간담회, 토론회 등을 거쳐 구체화되고 있으며, 주민 여론과 의견을 수렴해 최종보고서 작성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장기종합계획수립을 통해 국가정책에 대해 능동적이고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저출산·고령화시대에 새로운 발전 전략과 비젼으로 청도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나영조기자

    나영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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