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경상북도4-H 야영교육`이 지난 1일부터 이틀 간 청송군 부동면 주왕산 자락에 위치한 임업인종합연수원과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개최됐다.

`청년농업인!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경상북도4-H 야영교육`은 회원들이 야영을 통해서 심신수련과 협동심을 배양하기 위해 격년으로 이뤄지는 행사다.

경상북도 영농·학생 4-H회원, 역대회장 및 본부 지도자, 지도교사 등 660여 명이 참가한 행사에서는 개영식과 안전교육, 자연보호 및 환경정화활동, 폐영식 등이 열렸다. 특히, 청송읍 용전천에서는 대별 단합 활동, 팀별 역할 수행 및 상황 극복 훈련 및 한마음 음악회 등 각종부대 행사가 펼쳐졌다.

심장섭 청송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4-H야영교육을 청송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실천하는 소중한 행사가 됐다”이라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김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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