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복지체감도 높이기` 추진

【영덕】 영덕군이 복지허브화 사업의 확대를 추진한다.

복지허브화 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영덕군은 지난해 11월 영덕읍에서 시작했다.

영덕군은 허브화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달 3일부터 영덕읍에 기존 복지업무 수행 인력과 함께 2명의 전문 인력을 추가로 보강한 맞춤형복지담당을 신설했다.

영덕군 관계자는“영덕읍행정복지센터가 읍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진정한 행복센터가 될 수 있도록 읍민 한분 한분이 홍보대사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며 “특히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찾는데 관심과 애정을 모아 주민친화형 섬김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것이며, 영덕읍을 시작으로 영덕군 8개면에도 복지허브화가 본격 추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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