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벽화로 새단장한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상주시 제공
【상주】 상주시 내서면 서만1리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대표 이상진)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말끔한 모습으로 새단장 됐다. 최근 경북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와 예술대학 학생회원 45명은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으로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을 새롭게 꾸몄다.

지난 2006년에 조성된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은 계절별로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이 가능한 곳으로, 오토캠핑장이 있어 특히, 여름철에는 야영객이 많이 찾는 체험마을이다. 이 마을은 자체적으로 마을기업사업을 신청해 오토캠핑장, 방갈로 등의 시설보강 등을 통해 마을가꾸기 활동을 계속해 왔다.

이상진 마을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해준 경북대학교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해 주민 모두가 꾸준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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