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이 지난 28일 세종시를 방문,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간담회를 가지고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현안에 대한 정부의 지원 대책`을 요청했다.

박노욱 봉화군수와 전국농어촌군수협의회 회장단은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우박, 한해, 가뭄, 집중호우 등 농어촌지역에 빈번히 발생하는 자연재해 및 쌀 공급과잉으로 인한 쌀값 하락 등 농촌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 같이 요청했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6월 경북지역에 내린 우박으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