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경찰서 직원이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 의견을 듣고 있다. /고령경찰서 제공
【고령】 고령경찰서(서장 김준식)는 지난 18일부터 `화·목 1·2·3 액션(Action)`을 추진하고 있다.

화목 1·2·3 액션은 1회 순찰시 2명 이상 만나고 3분 이상 대화하자는 `맨 투 맨` 방식의 홍보활동을 펼쳐 화요일과 목요일은 평소보다 더욱 활기찬 치안을 위해 노력한다는 의미다. 이번 계획은 경찰의 지속적인 순찰활동과 엄정한 법질서 확립이 안전한 고령을 만들 수 있다는 주민의 치안 의견을 청취해 이를 적극 반영한 것이다.

김준식 서장은 “단순히 홍보를 위한 문안순찰이 아닌 화목 1·2·3 액션을 통해 주민과 대화를 할 때 사소한 것이라도 의견을 청취해 치안행정에 반영하도록 하고,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는 산소치안의 실천으로 경찰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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