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출산장려정책 추진

▲ 출산장려사업의 하나인 영양플러스 사업./영덕군 제공
【영덕】 영덕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임신·출산 지원으로 출산율 높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7년 1월 1일 출산장려금 조례 개정으로 올해 출생아부터는 첫째 자녀 월 20만원씩 2년간, 둘째 아이 이상 월 20만원씩 3년간 지원, 첫돌 축하금 50만원, 초등학교 입학 시 50만원 지원 등 출산장려금의 대폭 인상으로 개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영덕군은 가임기 여성 및 임산부를 위한 엽산제·철분제 지원, 난임부부 시술지원,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진료비 지원, 출생아 건강보험료 지원, 영양플러스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신생아청각선별검사,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등의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미옥 보건소장은 “다양한 임신·출산지원 정책을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덕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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