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바르게살기운동의성군협의회(회장 김정업)는 27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초구청 광장에서 `의성군 농산물 판매 및 홍보행사`를 가진다.

서초구청에서 열리는 서초장날(자매도시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에는 의성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의성진(眞)`을 홍보하고 대표 특산물인 마늘과 쌀, 자두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직거래와 더불어 택배 주문도 병행할 예정이며, 생산자와 판매자의 신뢰가 중요한 만큼 특별히 주대 마늘을 싣고 가서 현장에서 포장·판매한다.

김정업 바르게살기운동의성군협의회장은 “우리 협의회가 의성군을 대표해 행사를 가지는 만큼 좋은 상품으로만 준비했고, 의성군의 특산물을 제대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과 서울 서초구는 지난 5일 양 지자체 간 우호교류 증진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도모코자 자매결연을 맺었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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