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세대공감 열린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 세계유교문화재단(대표이사 황재천)은 최근 상주시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세대공감 열린음악회`를 시민, 관광객 등 7천 여명이 모인 가운데 `MBC 가요베스트` 녹화방송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기MC 허참과 윤수현의 사회로, 신유, 박주희, 박상철, 정수라, 추가열, B1A4, 신현희와 김루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가수 24팀과 지역가수 4팀이 출연했다.

아이돌 가수는 물론 개인별로 선호하는 가수를 가까이 보기 위해 서울, 부산, 진주 등 각지에서 몰려온 팬클럽들의 신선한 관람 문화는 새로운 볼거리와 흥겨움을 더했다.

특히, 무더위 속에 많은 인파가 몰렸음에도 공연을 마칠 때까지 안전하고 질서있는 모습을 보여줘 성숙한 시민의식을 잘 보여주기도 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처음 개최한 세대공감 열린음악회가 무엇보다 안전하게 진행돼 다행”이라며 “하반기에도 더욱 다양한 장르의 가수를 초대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녹화한 `MBC 가요베스트`는 8월 27일과 9월 3일 낮 12시 10분분터 전국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