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폭염에 취약한 만성 정신질환자 및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여름철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25일 남구보건소에 따르면 폭염 취약계층 중 만성 정신질환자는 무력감, 위생관리 저하, 주변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떨어져 보호자나 주변 사람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 하기에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주거환경이 열악한 정신질환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기존의 사례관리서비스를 강화하고 정신건강전문요원과 가정방문 및 안부전화 등을 실시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김민정기자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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