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일반인에 큰 호응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17 진로체험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체험 부스를 제공했다. <사진> 이번 박람회에서 선린대 국방기술계열이 열영상 장비 및 사격체험관을 운영해 초, 중, 고 학생과 더불어 일반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사격체험을 마치고 진로 상담을 받은 한 학생은 “평소 고3 수험생이라 심리적 부담감이 많아서 직업과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이곳에 오게 됐다”며 “사격체험뿐 아니라 전문 상담까지 받고 보니, 여군 부사관에 대한 꿈을 다시 펼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방기술계열장 전경국 교수는 “이번 박람회 체험을 통해 미래 주역인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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