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이스라엘 히브리대학 현지센터 개소
한동대, 이스라엘 히브리대학 현지센터 개소
  • 고세리기자
  • 등록일 2017.07.24 02:01
  • 게재일 2017.0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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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세미나·학생파견 추진

▲ 한동대학교가 지난 20일 이스라엘의 히브리대학 내에 한동대학교 현지 센터를 개소한 가운데 장순흥 총장이 현지 사무소를 둘러보고 있다. /한동대 제공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가 지난 20일 이스라엘의 히브리대학 내에 한동대학교 현지 센터를 개소했다.

예루살렘에 위치한 히브리대학(The Hebrew University of Jerusalem)은 이스라엘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으로 이스라엘 총리 및 노벨상 수상자를 다수 배출한 세계적인 명문대학 중 하나다.

세계 100대 대학으로 선정될 뿐만 아니라 아인슈타인이 대학 설립에 크게 기여하고 모든 재산을 기부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최근 이 대학은 창업교육을 통한 많은 일자리와 부가가치 창출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탁월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히브리대학 기술이전센터인 `이숨(YIssum)`은 지식재산권 7천여개와 발명특허 2천여건을 보유하고 있다.

히브리대학에 따르면 `이숨`에서 발생하는 기술이전 매출액은 연간 약 10억 달러(한화 약 1조1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된다. 이에 장순흥 총장은 지난 2015년 7월 히브리대학을 처음 방문해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지난 2년간 지속적으로 교직원 및 학생들을 이스라엘에 파견하며 교류를 이어왔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3월에는 히브리대학 국제처장 및 비즈니스 스쿨 부학장 등이 한동대를 찾아 양교간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고, 더욱 원활한 교류를 위해 이번에 히브리대학 내에 한동대학교 센터를 개소하게 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장순흥 한동대 총장, 애셔 코헨 히브리대 총장, 요시 갈 대외협력부총장, 말카 라파포트 로스버그 국제대학 학장, 제인 터너 국제처장, 양교 교수 및 직원, 이스라엘 현지 한인, 이스라엘 현지 미디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장순흥 총장은 “한동대학교가 한국의 가장 동쪽 해안 도시의 작은 대학이지만 이스라엘처럼 작지만 강한 대학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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