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경찰서가 밤 늦은 시간에 도심에서 과속단속을 진행한다.

이번 단속은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야간시간대 교통사고 우려지역의 속도 감속을 위해 야간 이동식 과속 단속 카메라를 운영한다.

또 캠코더를 이용한 신호위반·보행자 보호위반 단속도 함께 실시한다.

김한섭 구미경찰서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들뜬 기분으로 운전을 하면서 교통사고가 증가할 우려가 있다”며 “사고의 주요 원인이 과속인 만큼 야간에도 과속 운전을 억제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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