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스타트업 제품을 체험·구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이 문을 열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대구혁신센터와 경북대 기술지주회사가 공동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 C-Corridor이 대구삼성창조캠퍼스 내에서 20일 오픈했다.

입점업체는 서류심사를 통해 결정됐으며 스마트 페이퍼토이를 판매하는 `삼쩜일사`, 스마트 골프화 `아이오핏(IOFIT)`을 비롯한 디지털용 접착식 메모 `네모닉`의 망고슬래브㈜ 등이 포함됐다. 또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판매하는 아트쉐어, 친환경소재로 만든 수제 스니커즈 `프럼이스` 등 패션과 IT분야를 아우르는 스타트업의 19개 기업 52개 제품이 전시된다.

오프라인 매장 운영 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월요일은 문을 열지 않는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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