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실·일반자료실 갖춰

포항시립도서관은 지난 19일 장기면 양포리마을회관 내에 `양포작은도서관`을 새롭게 열었다.

<사진> 양포작은도서관은 사업비 1억여 원으로 132㎡의 실내 면적에 어린이실과 일반자료실로 구분돼 총 2천여 권의 장서가 구비돼 있다.

이번에 양포작은도서관이 개관하면서 포항시는 작은도서관 41곳을 운영하게 됐다.

포항시는 지난 2008년부터 지역 주민 누구나가 가까운 곳에서 쉽게 지식을 습득하고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작은도서관에서도 시립도서관에 있는 책 74여만 권의 전체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도록 최첨단 시스템인 상호대차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이바름기자

    이바름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