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서장 박찬영)가 지난 20일 특수교육학교인 명도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지문 사전등록`을 실시했다.

이는 여름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해수욕장, 유원지 등 가족 간 나들이가 잦아지고 있는 만큼 아동에 대한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북부서는 앞으로도 정부 정책 기조인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을 추진하면서 치매노인·지적장애우 등에 대해 찾아가는 지문 사전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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