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센터, 370명 대상 교육 호응

【상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가 찜통 더위에도 불구하고 6개 과정 37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영농기술교육을 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은 7월 18일 표고버섯 톱밥활용 재배기술교육을 시작으로 8월까지 농업기술센터, 농협회의실, 면사무소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작목별 주요 병해충 및 후기 과원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궁금했던 사항이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기술교육과 GAP인증에 필요한 기본교육 등을 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부상하고 있는 포도 신품종(샤인머스켓) 재배기술과 오이 시설재배 초년생 대상의 재배기술교육도 병행하고 있어 농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해결에 중점을 두고, 실질적인 교육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