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야산 야생화식물원의 물레방아. /성주군 제공
성주군 가야산 야생화식물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식물원 관람환경을 새롭게 정비하고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관람객들의 볼거리, 즐길거리를 위해 야외전시원 연못을 이용해 시원한 물줄기를 올리고 물레방아를 돌려 어르신들에게는 옛 추억을, 학생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조용한 식물원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여기에 식물원 육묘장을 설치하고 야외 폭포를 정비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환경을 조성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건석 산림과장은 “앞으로도 특별하고 다양한 관람환경 조성과 체험학습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휴양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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