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응대법 등 외식서비스 `UP`

【예천】 예천군은 신도청 시대를 맞아 음식점 영업주의 외식 경영 마인드 함양과 고품격 친절 교육으로 한 단계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만족! 고객감동!` 친절서비스 교육을 19일 예천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친절교육은 예천읍 도심이 음식과 문화가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활력 넘치는 거리로 되살아나는 시점에 마련됐다.

맛고을 문화의거리 음식점 영업주와 모범업소 운영자 70명을 대상으로 10월 세계활축제 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업체별 맞춤형 현장방문 서비스 교육 및 경영진단을 목표로 실시하고 있는 이번 교육은 맛고을식당으로 거듭나기, 고객응대 요령 및 경영 마인드 제고, 경영진단으로 변화 유도, 각 업소만이 갖는 이미지 브랜드화 등 친절교육과 경영개선을 통해 외식업계 수준을 한 단계 높인다는 목적을 가지고 진행된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 수준과 업소에서 제공하는 수준 차이 인식, 상황에 맞는 손님응대 방법 실습, 1:1 개인별 맞춤형 친절교육과 집합교육을 실시해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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