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팔공총림 동화사는 최근 조계종 종정 진제 대종사를 증명법사로 대승보살계수계 산림법회를 회향했다.

동화사는 지난 8일부터 15까지 8일간 경내 통일대불전에서 보살계수계 산림법회를 열어 계를 지키며 살아갈 것을 강조했다.

수계법회에는 전계대화상 성우 스님, 갈마아사리 주지 효광 스님, 교수아사리 지운 스님 등 3사 7증사 스님이 법상에 올라 계를 설했다.

이날 전국에서 모인 5천여 명의 수계자들은 불제자로서 보살행을 실천하며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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