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한방진료봉사 활동
영어성경학교도 열어

▲ 포항빛내리교회의 무료 한방 진료 모습. /포항빛내리교회 제공

포항빛내리교회(담임목사 신수일)는 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교회 본당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섬김 어동을 본격화한다.

교회는 이날 오후 5시까지 전문 한의사가 참여해 무료로 진행했으며, 앞으로 매월 한 차례씩 정기적으로 무료 진료활동을 이어간다.

교회는 오는 23~25일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영어성경학교를, 30일 오전 11시부터는 이명진 초청 오보에 연주회를 열어 지역 주민과 호흡을 함께한다.

영어성경학교는 하와이 감람연합감리교회 원어민 교사들이 참여해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점심과 간식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30일 오보에 연주회를 가질 이명진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현재 보스턴대학원에 재학중이다. 이날 피아노 연주는 신주연 교수(한세대)가 한다. /윤희정기자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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