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방 의회와 재정분야 외부 전문가인 양경숙 한국재정정책연구원장이 서울시 재선의원 시절 예결위원으로 활동했던 실전 경험과 국회 우수입법 선정위원, 전국 100여 개 지방의회 예·결산 특강을 바탕으로 한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
장상수 위원장은 “새정부 출범과 내년 지방선거도 예정돼 있어 선심성, 행사성, 생색내기 식 예산이 특히 우려된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얻은 심사 전략과 핵심 기법을 예결산 심사시 실무에 그대로 적용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