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억 예산시대 달성 등 성과

【봉화】 봉화군이 1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2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문화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앞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전국 200여개 자치단체의 경영 분야별 추진실적을 검토했고, 부문별 전문심사와 주민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 결과, 봉화군은 `열악한 재정에도 군예산 4천억 시대 달성과 군채무 제로를 실현하는 등 건전 재정을 바탕으로 활발한 군정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우리 봉화는 양백지간의 중심에 위치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산림도시”라면서 “이러한 소중한 자원과 어우러진 웰빙과 휴양이 있는 관광 인프라 개발에 더욱 노력해 봉화의 브랜드를 더욱 넓히고, 지역소득과도 연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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