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교통·환경 등 최적지 농촌 홍보

▲ 문경시 관계 공무원 및 귀농·귀촌 코디네이터가 2017 K-Farm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문경시의 다양한 귀농귀촌시책을 소개하고 있다. /문경시 제공

【문경】 문경시가 지난 13일부터 사흘 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K-Farm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전국 최고의 장수도시 문경시의 다양한 귀농·귀촌시책을 소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문경시 관계 공무원 및 귀농·귀촌 코디네이터가 참가해 맞춤형 상담과 더불어 행복하고 정이 넘치는 농촌생활 이야기를 들려주며 도시를 떠나 농촌에서의 새로운 삶을 찾으려는 예비 귀농·귀촌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문경시는 깨끗한 자연환경, 오미자·사과 등 소득작물, 2021년 개통예정인 수서-문경간 중부내륙고속철도 등에 따른 기대감으로 귀농·귀촌인구가 더욱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박람회 참가를 통해 타 지자체와의 교류 확대는 물론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문경시를 대외에 적극 홍보해 많은 귀농·귀촌인들을 유치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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