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여성농민 1천여명 참가

【상주】 전국여성농민회 경북연합(회장 전순구)은 최근 상주실내체육관(구관)에서 도내 여성농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경북여성농민한마당`을 개최했다.

행사는 여성농민상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윤금순 강사(비아캄파시나 국제조정위원)가 `사드가고 평화오라`는 내용의 강연을 진행했다.

또 행사장 주변 부스에서는 농산물 판매, 토종씨앗 전시, GMO없는 먹거리 선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여성농민 모두가 더운 여름 농사일로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고, 회원 간 협력과 단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