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권봉화
봉화 우박 피해복구 `속도`군, 소나무 고사지역 항공촬영
지상서는 입목 표본조사 진행
NH농협과 피해농가 융자지원도
박종화기자  |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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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7.17   게재일 201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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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 우박피해 지역에 드론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봉화】 봉화군이 우박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봉화군은 소나무의 우박 피해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경상북도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지방산림청 등과 헬기를 이용한 항공촬영을 실시했다. 또 지상에서는 입목 표본조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항공 조사는 피해 임야에 대한 피해면적과 피해상황을 보다 정밀하게 확정하기 위해서다. 봉화군은 이를 통해, 우박피해가 심한 227ha에 방제계획을 수립하고 피해를 입은 입목의 생육정도를 파악·관찰할 예정이다. 또 10월 30일까지 피해가 심한 지역에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약제를 살포하는 등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 억제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봉화군은 NH농협 봉화군지부(지부장 고명진)와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회생과 경영안정을 위해 재해대책특별융자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대출조건은 고정금리 1.8%이며 피해규모 및 품목에 따라 농가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대출 상환조건을 살펴보면 과수는 3년, 일반작물은 최대 2년이나 1년 연장해 3년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상환조건은 과수 3년, 일반작물 최대 2년(1년 연장 가능)으로 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도시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피해지에 대한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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