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상주도서관(관장 정경희)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공모한 `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공간의 재생산, 닫힌 공간에서 열린 인문학적 공간으로`이었다.

정경희 상주도서관장은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해 닫힌 공간을 재조명하면서 지역 내에서도 이런 공간에 대한 관심과 활용의지를 고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달 1일부터 29일까지 접수를 받는 3차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인문학, 이야기에 길이 있다`는 주제로 열리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도서관 방문 또는 전화 신청으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상주도서관 문헌정보과(530-6333)로 문의하면 된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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