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천년 역사문화 담은 오페라 `호응`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주최하고 경주뮤직컴퍼니와 밀레니엄팝스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과 경주를 찾은 관광객들을 특별한 오페라의 세계로 초대했다.
창작 오페라 `신라의 달밤`은 첨성대와 혼천의를 만든 사람들, 아사달과 아사녀의 사랑이야기를 현대식 시각으로 재해석한, 신라천년의 수도 경주의 역사문화를 오페라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작품으로 공연 관람후 관객들은 큰 박수로 호응했다.
/윤희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