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학생 57명 독도 방문

▲ 울릉중학교학생들이 독도에서 플레시몹을 하고 있다. /울릉교육지원청제공

【울릉】 울릉 우산중학교(교장 김완식) 교직원과 학생 57명이 군청과 해군, 경찰청의 협조로 독도를 방문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독도를 방문, `우리 땅 플래시몹`을 실시하고, 독도의 중요시설물을 탐방하는 등 독도수호를 다짐했다.

김예린 학생은 “독도 방문 플래시몹, 카드 섹션, 댄스 공연을 준비하면서 책과 인터넷에서만 읽고 지나갔던 독도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독도에서 공연을 하면서 벅찬 감동을 느꼈다”고 방문의 의미를 강조했다.

김수복 교사는 “학생들이 준비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를 통해 독도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기회가 됐다”며 “독도 방문을 통해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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