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뉴딜 공모계획 초안이 이달 중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3일 천안 원도심 도시재생사업현장을 방문하고 문재인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과 관련 공모계획 초안을 7월 중으로 공개하고 올해 말까지 내년도 사업대상지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4일 출범한 도시재생사업 기획단을 중심으로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도시재생뉴딜 사업의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자체 및 지역주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구체적인 사업지 선정방법과 공모지침 등을 담은 공모(선정) 계획 초안을 공개하고 올해말까지 내년도 사업대상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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