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창출 경영부문` 수상

【김천】 박보생 김천시장이 13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3회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 선정식`에서 `일자리창출 경영부문`을 수상했다.

<사진>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 선정식`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 등 각 분야 발전에 노력해온 국·내외 기관·기업의 리더들을 선정해 수상하는 상이다.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창조경제, 사회책임, 사회공헌, 리더십 등 다양한 부문에서 CEO의 경영비전과, 경영철학, 경제적 성과 등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2006년 민선4기 출범과 함께 `김천! 이제는 경제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기업유치에 고군분투해 김천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2년 연속 전국 1위, 4년 연속 10대 도시대상 수상과 `201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 2006년 전국체전 개최를 계기로 10여 년간 스포츠마케팅에 노력을 기울여 2016년 59개의 국제 및 전국대회를 개최해 244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뒀다.

박보생 시장은 “희망찬 미래, 행복도시 김천을 구체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 시민들이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설자리`, 일할 수 있는 `일자리`, 주거할 수 있는 `살자리`, 즐길 수 있는 `놀자리`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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