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2017 상반기 조사`
전국 252개 경찰서 중 3위
【울릉】 울릉도·독도에서 느끼는 체감안전도가 전국 상위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릉경찰서(서장 강상길)는 최근 “경찰청이 실시한 2017년 상반기 체감안전도 조사에서 경북도내 24개 경찰서 중 1위는 물론 전국 252개 경찰서 중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체감안전도 조사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거주지의 범죄 및 교통사고, 법질서 준수도, 지역 경찰의 노력도를 평가했다.
강상길 서장은 “울릉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활동, 주민 치안수요 수렴을 통한 적극적인 공동체 치안 전개와 울릉주민의 참여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치안활동과 공동체 치안활동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울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