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역의 자동차가 연평균 2천~3천 대씩 증가하고 있는 것은 국제유가 하락과 개별소비세 인하 등 자가용 운행비용 부담이 줄어들고, 최근 도청 이전에 따른 신도시 개발 등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가 계속 증가하고 안동역 이전과 신도시 인구유입 등으로 시가지 중심 도로에 교통체증 유발이 우려된다”며 “자동차가 늘어나는 만큼 교통질서 유지와 안전관리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