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공동주택 공급 등
올해 `590억 달성` 눈앞

【예천】 예천군이 경북도청 이전에 따른 세수증가가 34%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예천군은 최근 “부동산 거래 증가와 건설사업 활성화 및 인구 유입 등으로 세수가 급장해 전년 목표대비 34%가 증가한 590억원의 세수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방세수 증가 원인으로는 도청 신도시 개발사업에 따른 대규모 공동주택 공급 및 상가분양, 부동산거래 활성화, 신도시 내 인구 유입에 따른 자동차 등록 증가다.

군 관계자는 “군민을 위한 편리하고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추진하고, 성실 납세자가 우대받는 납세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세정 업무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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