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 은자골정보화마을과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7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자치부는 최근 전국 347개(경북 46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지역경쟁력 강화(소득증진) 분야 5개 지표와 지역공동체 활성화(지역홍보) 및 정보격차해소 분야 6개 지표 등의 평가를 진행했다.

이 결과, 상주시 정보화마을은 지역 주민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로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주민 삶의 질을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도 모든 정보화마을이 명품마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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