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달 30일 `청소년활동 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영덕군은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 동안 군내 지역민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에 대한 이해와 교육지도자 역할과 자세와 스팟기법·사회성·장애인식·리더십·언어순화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청소년활동 교육지도자를 양성했다. 올해 수료생은 모두 13명이다.

권순일 센터장은 “이번 청소년활동 교육지도자 교육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며, 영덕군에서는 앞으로도 청소년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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